생명의 삶 1기 수료 간증문 (김대영)
예 봄 교 회 내 리 목 장
2020년 11월 1일.
안녕하십니까? 내리목장 목자 김 대 영 입니다.
우선 생명의 삶 공부를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삶을 시작하기 전 13주의 과정표를 보면서 과정의 방대함 그리고
진행 내용을 최병희 담임목사님으로 들으면서 제대로 할 수 있을 지, 많은
걱정을 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금년 4월부터 시작된 가정교회의 목장을 위해 우리는 작년 가을부터
가정교회의 준비 프로그램으로 행복의 길 등을 한바 있어서, 한번 해 보자고
생각하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시간 담임목사님의 열정적인 생명의 삶 “서론”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생명의 삶 13주 과정의 삶 공부, 교재와 성경 구절의 말씀 암송. 그리고
매주 요약 숙제 등에 대한 설명과 일부 내용을 보면서 성경 요약 정도까지
하고 나머지 성경 암송은 안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참석하는 데에
의미를 두고 시작했습니다.
서론에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수직관계로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시고,
나와 이웃 간의 관계도 서로 사랑하고 용사하라는 말씀을 도식으로 알기
쉽게 알게 되었습니다. 또 과정이 진행되면서 23과 “헌신의 보상”까지
각과를 12주에 걸친 강의는 대예배당과 가정에서의 Zoom을 통한 원격강의를
불문하고 한시도 눈을 땔 수 없는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솔직히 “삶” 공부에 각 과목에 대해 이전에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
이었기에 이 기회에 이해를 하고자 노력한 것도 사실입니다.
매주 성경요약은 처음에는 기계적으로 각 항목마다 3줄 ~ 5줄의 의무적인
내용으로 “축약”에 중점을 두었으나, 새번역의 요한복음서를 읽으면서
말씀의 뜻을 다시 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보다 깊이 봐야겠다고 생각하여 구 버젼이지만 오픈성경의
말씀의 해당 장과 절의 설명을 참조하면서 읽고 요약하게 되니 5줄이 아니고
보다 길기도 하고 말씀을 이해하기도 하는 은혜를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조건없이 사랑하시고 우리가 회개하도록 역사하신다는 것,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해야
한다는 것.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과 구원의
확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것과
끊임없이 기도하며 순종과 충성하며 영적 성장이 이루어 진다는 사실도 알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영, 빛 사랑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동시에
하나님이시고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하늘 나라로 들어 갈수 있도록 도우시며,
우리의 약함을 도우시고 간구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이번 학습을 통해 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전에는 잘 믿으면 된다는 식이었으나, 교회에 관련된 교회생활 등의 과정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삶을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신분과 행실을
통하여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의 신부 그리고 성령의 전으로
천국의 시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승리의 생활은 시험을 감당할
만큼의 시험만을 주신 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헌신에 대한
동기, 방법과 결심은 우리가 하나님께 바치는 삶과 이를 실천하는 삶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 주었으며 헌신에 대한 상급과 열매의 보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더욱 봉사에 힘쓰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생명의 삶을 마치면서 이 과정을 통해 제 삶의 변화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이루어 지고 있다고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 스스로 과정을 좀더
진지하게 임하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13주 동안 생명의 삶을 이끌어 주신 최병희 담임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같이 강의를 들은 여러분, 함께해서 복되고
은혜로웠습니다.
성도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