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2:6-7 ㅣ 김남수 목사]
여러분들이 지난주에 사람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듣게 하므로 결신하게 하고 치유하느라 참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저희교회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사랑합니다.
예수님은 지상에 계실 때 마9:35절 이하를 보면 각 성과 마을에 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파하시고 가르치시고 병들고 연약한 사람들을 치유하시는 3대 사역을 하셨습니다.
저희교회가 추구하는 사역목표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계속해야 하므로 *성령 충만 받아,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유하는, 예수님의 3대 사역을 사역철학으로 삼고 이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복음을 전하여 새로운 결신자들이 생겼는데, 그 분들을 어떻게 도와 성숙한 열매 맺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인가.그 분들에게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면 제대로 도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점심식사 후, 오후 훈련시간에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병원에 가시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고, 또한 며칠씩 대기하여 기다려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교회에서는 말씀을 듣고 기다리는 동안 그 시간에 치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치유 받았습니다.
언제 기도 받을까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마음을 준비하고, 믿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시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보시고 좋은 일이 일어나도록 해 주실 것입니다.
Ⅰ. 초 신자가 필요로 한 것
열매 맺는 성숙하고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하는 것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 초 신자부터 살펴보도록 합니다.
이를 테면, 당신이 한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 했다고 합시다.
당신은 기쁩니까? 물론 그럴 것입니다.
하늘에서도 기뻐하고, 새 신자 자신도 기뻐하고, 당신도 기뻐합니다.
그러니 당신은 만족하고 계십니까? 아직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당신의 목표는 이 새 그리스도인이 열매 맺고 성숙하고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그를 돕는 것입니다.
아이를 낳으면 그를 잘 양육해야 하지 않습니까?영적인 생명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무엇을 도와야 할까요?
초 신자에게 필요한 것을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초 신자를 도와야 하는 그에게 필요한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초 신자가 필요로 한 것은 두 가지인데,
1. 첫째 초 신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확신입니다.
그는 자신이 정말로 거듭났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를 돕고자 하는 진리를 당신도 역시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모르면 도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결신”한 사람들을 보아왔지만 그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은혜에서 자라가도록 도우려 할 때에는 그들이 여전히 죄와 불법으로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화분에 죽은 콩을 심어 놓고 그 콩에 계속 물을 준다면 싹이 나 자라지 못하고 콩알은 썩어 버릴 것입니다.
새 신자라고 하지만 자신 안에 생명이 있는지 없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영적인 생명이 없습니다.
나는 영적으로 죽어 있는 사람을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사살을 힘겹게 배웠습니다.
바울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진정으로 회심한 그리스도인가 학인하려면 두 가지를 점검해야 하는 데, 먼저는 그리스도에 대한 태도와, 다음은 죄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발견해야 합니다.
이것은 그가 자신의 삶에 대한 그리스도의 주재권과 그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요, 자신의 모든 과거문제를 해결한 상태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의 근본적인 태도는 달라졌습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 대한 태도입니다.
초 신자에게 그 안에 그리스도가 계시고, 영생이 있음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1)구원의 확신입니다.
그는 이제 예수님을 모셔 들였습니다. 그러므로 요일5:11-12절에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셨는데 그의 아들을 통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모셔 들였으면 하나님께서 그 안에 위대한 일을 행하셔서 그는 하나님의 생명 영생을 얻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예수님을 영접한 당신에게 다가와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심령에 이루어 놓으신 일에 대하여 의심을 품게 합니다.
비록 육성으로는 들리지 않지만 사탄은 당신의 마음에 속삭일 것입니다.
“다만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한다고 해서 네가 구원받고 죄를 용서받게 된다고 믿느냐? 어림도 없어. 결코 그것만으로는 안 돼!”
이때 당신은 무슨 말로 대답하시겠습니까?
이와 같은 공격을 이겨 낼 수 있는 길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의뢰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이 문제에 관하여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바로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해 주는 요일5:11-12절 말씀은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이 말씀을 암송하여 당신의 마음 판에 새겨 놓으십시오.
그리고 구원받은 후, 며칠 동안 의심이 생길 때마다 이 말씀을 사용하십시오.
이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가르친 말씀인 이 “증거”를 토대로 하여 당신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게 되었음과 더불어 영생을 갖게 되었음을 확신하게 되었고 첫 번째 시험 가운데 하나를 이기게 된 것입니다.
사탄은 재차 공격해 올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제는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이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사죄의 확신또한 근본적인 태도가 달라졌는데 이는 죄에 대한 태도입니다.
사탄은 또 다른 방법으로 공격을 해 올 것입니다.승리는 마땅히 당신의 것이지만, 당신도 어떤 경우에는 넘어 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죄를 짓게 되면, 당신의 적은 마치 좋은 일거리나 생긴 듯이 곧 당신을 힐난 할 것입니다.
“봐라, 또 죄 지었지! 그리고서도 너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느냐”
그리스도인은 그런 죄를 짓지 않는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그의 자녀들이 잘못을 범했을 때에 할 일을 그의 말씀에서 가르쳐 줍니다.
요일1:9은 사죄의 확신을 주는 말씀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 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죄를 자백 한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죄라고 부르신 것은 정확하게 그 이름을 들어가면서 털어 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자백하면 우리를 용서해 주실 뿐만 아니라, 모든 죄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러므로 실수하여 죄를 범했을 때, 그 죄를 하나님께 자백하는 것입니다.
2. 둘째, 초 신자의 또 다른 필요는 사랑과 용납입니다.
그는 이 두 가지를 전달 받아야 합니다.
그것은 사랑과 용납입니다.
이 둘은 같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한 그 태도에서 이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 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살전2:8)
바울은 그들을 사랑했고 그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따라서 그들은사랑을 받고 있고 용납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도 바울이 그들을 떠나 있을 때도 그들은 바울 생각과 기도 속에 있었습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이를 막았도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살전2:17-20)
바울은 그들을 이제 막 영적인 생애를 살기 시작한 갓난아기들로 여겼습니다.
잠시 동안 이것에 대해 생각해 버십시오.
갓난아기에게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목록을 만든다면 분명히 사랑이 제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입니다.
사랑이 없다면 아기는 죽고 말 것입니다.
ex) 어느 큰 병원에서 이루어진 연구에 따르면 육아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발견한 사실은 출입문 곁에 있는 유아용 침대에 있는 아기들이 멀리 떨어진 침대에 있는 아기들 보다 상태가 더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왜 그럴까 의문을 느꼈을 때, 자세하게 연구한 결과 간호사들이 일을 하러 돌아다니며 방을 출입할 때 출입문 가까이 있는 아기들에게 더 큰 관심을 두는 경향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가까이 있는 아이들을 들어 올려서 껴안아 주고 말을 해 주곤 했습니다.
이것을 영적인 면에서 생각해 볼 때 영적인 유아들도 사랑과 용납, 즉 다정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Ⅱ. 초 신자가 성장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이 될 때 기본적인 필요
확신과 용납 외에도 초 신자가 성장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이 될 때 4가지 기본적인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이 필요 할까요?
그에게는 보호, 교제, 양식, 훈련이 필요합니다.
1. 보호의 필요성
갓난아기들은 보호를 필요로 합니다.
병원 육아실에서는 간호사들이 모든 것을 소독합니다.
그들은 어린 생명을 병균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새 생명은 연약하고 민감하며 따라서 질병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갓난아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사이비 종교, 신천지, 구원파와 같은 이단의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보호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서적이나 영상물, 인터넷, 옛 친구들을 주의 할 것이 많습니다. 잘못된 종교의 질병을 퍼뜨리려는 자들이나 유혹하는 환경이 다가 올 것입니다. 특히 초 신자의 옛 친구들이 다시 옛 길로 돌이키도록 유혹할 것입니다.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그를 삼키려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보호를 받아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면역이 되어야 합니다.
2. 교제의 필요성
그는 하나님의 가정에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고,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들과의 교제를 필요로 합니다. 새 그리스도인은 교회내의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고, 그들을 집으로 초대 하거나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면서 교제를 나누는 것이 필요 합니다.
교회에서 편안하고 환영받고 있음을 느끼도록 대해 주어야 합니다.
그들이 이제까지 사귀어 왔던 세상 친구들보다도 그리스도 안에서 이 새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 더욱 마음에 편하다는 것을 느끼도록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3. 양식의 필요성
보통 아기들은 규칙적으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영적 아기들도 이와 마찬가지로 규칙적으로 영적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벧전2:2-3절에 “갓난아기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새 신자에게는 두 가지 방법으로 양식을 공급 할 수 있습니다.
먼저는, 그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예를 들면 세 그리스도인 친구들과 대화의 경우, 세상 이야기보다 항상 영적인 화제로 나아가 영적인 질문을 하면 성경을 꺼내어 대답해 주곤 해야 합니다.
다음은, 말씀을 섭취하는 방법은 그들이 성경을 먹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새 가정 반에 같이 참여하도록 자연스럽게 인도합니다.
또 성경을 섭취하는 방법은 성경말씀을 암송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①구원의 확신 - 요일5:11-12, ②사죄의 확신 - 요일1:9, ③승리의 확신 - 고전10:13, ④기도응답의 확신 - 요16:24, ⑤인도의 확신 - 잠3:5-6, 이 다섯 구절을 한 절식 적어서 주며 그 말씀을 암송하고 나면 또 다른 구절을 적어 주고 이렇게 한 구절 한구 절 암송하게 하며, 다섯 구절을 다 암송하게 하며 계속 복습하게 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마 5주 정도 소요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초 신자부터 말씀에 굳게 서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또 교회의 일년 일독 성경읽기에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도와야 합니다.
당신이 그에게 중요한 습관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그는 자신의 남은 생애를 다른 사람에게 의존해서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가 성장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견고한 제자로 계발되어야 하며, 나아가서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마침내 그들에게 이러한 과정을 되풀이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4. 훈련의 필요성
바울은 훈련에 대해서도 역시 모본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빌3:17)“너희는 내게 배우고 ,믿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빌4:9)
“너희도 아는 바라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살전2:11)
그가 아비로서 보여준 본은 흥미롭습니다.
당신이 새 신자를 훈련시킬 때에 일들을 어떻게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성도들에게 “그러므로 현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살전4:1)고 말했습니다.
성장하는 신자는 성경읽기 시간을 어떻게 보내며,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암송하며, 복음을 어떻게 전 하는 가, 경건의 시간(Q.T)을 어떻게 보내는 가, 환자를 위해서 어떻게 전도하는 가, 이러한 일들을 하는 데는 훈련이 필요하고 시간을 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가르치는 것은 당신의 책임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당신이 하고 있어야 하며, 이러한 일들을 본으로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전에 여름수련회 때 다리예화의 전도훈련, 경건의 시간(Q.T)을 갖는 법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훈련을 했습니다.
치유기도 훈련도 훈련시간에 반복해서 시범을 보이며 훈련들을 했습니다.
이번에 지난주 오후에 여러분이 4인이 팀이 되어 환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일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잔 결과는 아닙니다.
많은 시간이 요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교회 목사님들조차도 하지 못하는 일들을 여러분이 해냈습니다.
여러분이 훈련받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고, 가르칠 수 있고, 치유할 수 있습니다. 훈련시킬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훈련시키는 지도자, 제자 삼는 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은 평범한 어부들이었지만, 주님께 훈련받아 전도하고, 가르치고, 치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사역, 또한 예수님의 사도(제자)들이 한 사역을 어느 샌가 여러분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아직 안하신 분들도 용기를 가지고 훈련받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제자는 훈련으로 됩니다.”
우리교회와 제가 한국교회 목회자 분들 6500여명을 훈련시켰으며 한국교회에 지금 치유사역이 회복되었고, 보편화 되도록 하는데 저희들을 사용하셨습니다.
우리는 겸손하게 하나님께 선물로 받은 이 치유사역을 귀한 것으로 여기고, 하나님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겸손하지만 긍지를 가지고, 충성을 다 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동안 하신 전도, 가르침, 치유, 이 3대 사역이 그리스도의 몸인 지상교회의 사명이며,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신 사역이고 지상명령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지상명령은 전도라고만 알고 있으나, 4복음서를 자세히 보면 지상명령에 복음전파와 가르침과 치유 이 주님의 3대 사역이 모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봄 교회의 사명, 추구하는 목표는 예수님처럼 ①성령 충만을 받아(눅3:21-22, 4:18) ②가르치고(마28:18-20) ③전파하고(눅24:47-49, 막16:15) ④ 치유(막16:18, 마10:7-8)하는 것입니다.
일반교회들이 전도와 가르침은 하지만, 가장 어렵게 생각하고 할 줄 모르기 때문에 하지 못하는 것이 치유사역 입니다. 그런데 지금 여러분들이 보통으로 치유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목사님들이나 교회 지도자들이 여러분이 하는 것을 보면 부러워 할 것입니다. 이번에 여러분들은 ①복음을 전하는 본을 보았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②훈련받으면서 가르치는 본도 보았고, ③치유하는 본도 보았기 때문에, 보고 듣고 배운 대로 여러분도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주일날 전한 복음전도메시지는 오늘날 이성주의 영향을 받은 교회가 일반적으로 전하지 못하는 성경적인 본래 예수님과 사도들이 전한 순수한 복음메시지입니다.
전도훈련은 하나의 전도메시지를 이해하고 암송하여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것입니다.
2학기 때 하려고 하는 전도폭발 훈련도, 제임스 케네디 목사님의 전도메시지를 토막토막 나누어 외워 자기 것으로 만들어 전하는 훈련입니다.
효과적인 복음전도는 강력한 전도메시지 하나를 이해하여 암송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 전하는 것입니다.
새 신자와 그리스도를 믿어 성장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첫째 확신과, 둘째 용납과 사랑, 셋째 보호의 필요성, 넷째 교제의 필요성, 다섯째 양식의 필요성, 여섯째 훈련의 필요성, 입니다.
이 여섯 가지로 초 신자들을 돕고 사랑으로 돌봄으로, 그들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는 체험들을 하시므로, 도움을 받는 새 신자 분들도 열매 맺는 건강한 성숙한 성도로 자라가고, 자신도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우리 주님께서도 기뻐하시며 영광 받으시도록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부탁드리고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