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3:1, 4:14ㅣ 김남수 목사]
밝고 행복한 인생을 누리는 데는 좋은 언어,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습니다.
기독교는 자기가 믿는 것을 입으로 고백(시인, 선언)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고백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하였습니다.
히브리서 3:1절은 “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말씀합니다.
“도리”라는 단어의 원문은 “호몰로게오”로 “고백”(시인, 인정, 동의: confession)이라는 의미입니다.
히브리서 4:14절에도 “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의 “도리” 역시 “고백”을 의미하며 “우리의 고백을 굳게 붙들어야 할 것”으로 번역이 됩니다.
1. 고백이란 어떻게 하는 것을 말합니까?.
고백으로 번역되는 헬라어 “호몰로게오”는 실제로 “동일한 것을 말함”이라는 의미입니다.
고백이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고백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말씀)하신 것을 당신이 동일하게 말하는 것을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당신이 동일하게 말하는 것,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받았습니다.” (에베소서 2:8절)
“우리는 새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고린도후서 5:17절)
”우리는 죄 사함 받았습니다.” (에베소서 1:7절)
“우리는 의로다 함을 받았습니다.” (로마서 5:1절)
“우리는 치유를 받았습니다.” (베드로 전서 2:14절)
“우리는 더 이상 사단의 나라에 속하지 않습니다.” (골로새서 1:17절)
이와 같이 고백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동일하게 말함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입증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질병의 지배를 고백한다면, 그 질병이 더 많이 우리의 몸에 대한 주인 됨을 주장합니다.
우리가 두려움을 고백한다면, 그 두려움이 우리를 주장할 것입니다.
잠언 6:2절에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고 말합니다.
2. 잘못된 고백도 능력이 있습니다.
잠언 18:21절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말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잘못된 고백은 패배의 고백이고, 실패의 고백이며, 사탄이 조종하는 고백입니다.
잘못된 고백은 당신의 대적을 영화롭게 합니다.
당신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을 저버리셨다는 무의식적인 고백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듣게 되는 대부분의 고백은 마귀를 영화롭게 합니다.
이러한 고백은 끊임없이 당신의 삶 자체를 빼앗아가고, 당신을 속박합니다.
여러분의 입술로 여러분이 병약함과 가난과 실패를 고백하면 당신은 고백한대로살게 됩니다. 당신이 오랜 세월 동안 당신을 위해 믿음의 기도를 해 줄, 하나님의 사람을 찾아 헤메었는지도 오릅니다.
그러나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불신의 말들이 당신에게 있던 모든 믿음을 잡아 먹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나약함과 실패를 말할 때마다 대적은 살이 쪄가고 있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는 부인하는 것이 됩니다.
만일 당신이 그러한 사람이라면, 성경에 있는 당신의 특권과 권세에 관해 성경을 읽고, 말씀을 듣고, 공부하십시오.
그리고 고백하신 후, 당신의 고백의 말에 단단히 붙들려 있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고백하면, 그 고백이 실제가 되게 합니다.법정에서도 시인하거나 고백하면 사실로 인정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고백할 때, 하나님께서도 그 고백이 이루어지도록 지켜 보시지만, 우리가 고백하지 않는 경우 하나님께서는 어떤 행동도 취하시지 않으십니다.
기독교는 위대한 고백입니다.
우리의 “고백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
우리가 “믿는 고백을 굳게 붙잡을지어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3. 우리가 굳게 붙잡아야 할 고백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완벽하게 이루어 놓으신, 속량 대속의 은혜입니다.
속량 대속의 은혜는 우리가 고백할 때까지 결코 실제가 되지 않습니다.
패배가 분명해 보일 때라도 우리가 속량과 대속의 은혜를 고백하면 무에서 유를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실제가 되게 하십니다.
L.B 예먼 박사는 유명한 신경과 의학 박사였는데 자신이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자신의 신경을 안정시키기 위해 모르핀을 조금씩 썼는데 나중에는 정상인의 50배를 써야 됐으며, 폐인이 되어 어떤 약도 효험이 없이 죽게 되었습니다.
그는 오래 동안 무시했던 성경을 읽고, 묵상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서 마약 중독에서 깨끗이 치유 받았습니다.
그 후 물려받은 유산을 팔아 “믿음의 집”을 지어 의학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없는 중환자들을 말씀을 고백함으로 치유를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폐병 말기 환자가 더 이상 의학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엠블란스에실려 왔습니다.
박사는 의학적인 모든 수단을 쓰지 않고, 신명기 28장과 갈라디아서 3:13절 말씀을 두 시간 동안 읽어주고, 폐병은 율법의 저주인데, 갈라디아서 3:13절에 의하면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다고 말씀한 다음, 당신은 더 이상 결핵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예먼 박사는 환자에게 이해가 되고 믿어질 때까지 고백하라고 하면서 그렇게 했느냐고 물었습니다.
환자는 10,000번을 고백했지만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환자는 둘째 날도, 셋째 날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셋째 날 오후에 2층에서 너무 큰 소리로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예먼 박사님! 알고 계셔요?” “그리스도께서 나를 속량하셨어요.”
“나는 더 이상 폐병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제 폐병이 떠났습니다.”라고 외치면서 계단을 뛰어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예먼 박사는 말씀을 고백함으로 진리가 심령에 새겨진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중환자들일 찌라도 말씀을 고백함으로 치료한 것입니다.
우리가 고백할 것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속량하신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성경의 주제가 예수 그리스도신데, 우리를 대속 속량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대속한 사실을 고백하면 실제화 됩니다.
당신은 당신이 알지 못하는 것을 고백하거나 증거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고백은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위해 실제로 행하신 것”,
“그 결과 당신이 예수님 안에서 어떤 존재가 되었는가?”
“당신 안에서 예수님께서 일하신 결과로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성경이 약속하신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입술로 고백될 때, 당신에게 실제가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되는 말을 하고서, 절대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아낼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당신의 고백은 당신의 믿음이 어떠한지를 말해 줍니다.
입술로 고백하지 않는 믿음은 믿음이 아닙니다.
구원은 “마음으로 믿는 바를, 입으로 고백(시인)할 때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함으로 실제화 시킬 수 있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들 중, 중요한 몇 가지 예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잘 들으시고 그 말씀을 붙잡으시고 고백하십시오.
그러면 실제가 됩니다.
① 고린도 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말은 우리가 죄를 용서 받아 새 존재가 되었지만, 가난과 연약함은 아직 해결 못 받은 채 비틀거리며 교회만 계속해서 다녀야 하는 불쌍한 존재가 되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말은 새롭게 창조된 새 존재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본성, 하나님의 생명을 갖고 있는 온전한 다른 존재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며 보라 새것이 되었다”라고 계속 고백하십시오.
그리고 고백한대로 믿으십시오. 정말로 새롭게 되었습니다.
당신의 옛 존재는 지나갔습니다.
이제 당신은 죄에 묶여 살던 과거의 당신이 아니고, 나약하고 두려워하며 살던 과거의 당신이 아닙니다.
이제, 하나님의 성품과, 그의 생명과, 그분의 힘과, 그분의 영광과, 그분의 능력을 소유한 자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② 또한 이사야 41:10절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일서 4:4절 말씀에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살아가십시오.당신 속에 계신 이가 당신을 대적하는 모든 세력들의 집합 보다 강하다는 사실을아십시오.
또한 환경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왜냐하면 “당신에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 4:13)
그분은 당신의 힘이 되실 뿐만 아니라, 당신을 도와주기 위해 당신 옆에 계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당신의 구원이시고, 당신의 대적이 쳐놓은 그 그물에서 당신을 건져 내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그물이 아무리 대단한 그물이라도, 당신은 그분으로 인해 넉넉히 빠져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③ 성경말씀 누가복음 10:19절에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고 말씀했습니다.
당신은 마귀보다 휠씬 강하다고 고백하십시오.예수님께서 마귀를 정복하셨고, 패배시키셨고,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사탄과 싸워 승리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승리가 곧 우리의 승리입니다.
마귀는 자신이 당신을 더 이상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은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라고 말씀했습니다.
담대 하십시오.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에게 나가라고 명령하면 귀신이 나가게 된다”라고 담대히 믿고 말하고 명령하십시오.
④ 하나님께서 출애굽기 15:26절에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여러분은 담대하게 “주님! 당신은 나를 치료하시는 분이십니다.”라고 고백하는 말을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반대되는 생각이 당신의 생각에 자리잡지 못하도록 하십시오.
“주님은 나를 치료하시는 분이십니다”라고 말하고, 말한 것은 믿으십시오,
그리고, 치유에 관계되는 성경구절을 찾아 읽으십시오.
그 구절들이 당신의 심령에 차서 넘칠 때까지 그 구절들을 묵상하고 또 묵상하십시오. 당신이 확신에 차서 말할 때, 하나님께서 확증해 주십니다. (예먼 박사 간증 참조)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담대히 “주님! 당신이 나를 대신해서 채찍에 맞으셨기 때문에 나는 지금 치료받았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말씀이 심령에 가득 차게 될 때까지 그 말씀을 계속 읽고 묵상하십시오.
그리고 그 말씀대로 그러한 일이 당신에게 일어난다고 입으로 말하십시오.
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0:10절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담대하게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였기 때문에 내속에 이미 풍성한 생명이 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⑥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 시편 34:10절에서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담대히 “나는 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아 왔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나에게 좋은 것을 부족함 없이 주신다”고 말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빌립보서 4:19절 말씀에서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라고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담대히 “그분이 내가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알고 계신다. 그분은 부족한 것이 있는 사람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나의 필요한 부분들이 그리스도 예수의 풍요함으로 인해 풍성하게 채워 주실 것이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6:33절에 말씀하시기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담대하게 “나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영혼 구원을 나의 삶의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살아오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신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⑦ 주님은 성경말씀 히브리서 13:8절에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고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담대히 “그분이 다른 사람들에게 해 주셨던 것을 나에게도 해 주실 수 있다. 왜냐하면, 그분은 변하지 않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밑거름 삼아 살아 가십시오.
그분이 말씀한 것을 당신의 입으로 말하는 훈련을 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삶이 당신이 말한 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당신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고, 당신이 한 말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시작하십니다. 그 말을 통해 하나님께서 당신의 편이 되어서 일하심으로 당신은 어떠한 조건과 환경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게 됩니다.
당신의 말이 당신을 하나님 편에 서게 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분이 당신의 삶에서 역사할 수 있는 말, 그분이 하신 말씀이 맞는 말이라고 맞장구를 쳐주는 말을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대적이 쓰러집니다.
하나님께서 히브리서 13:5절 말씀에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담대히 “주님은 나를 도와 주시는 분이시다.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고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담대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된다”라고 말씀하셨으면, 그대로 됩니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