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평생 소외된 사람들을 보살핀 마더 테레사가 함께 일할 사람을 선발하는 기준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첫째 잘 웃고, 둘째 잘 먹고, 셋째 잘 자는 사람입니다. 오랜 경험을 통해서 이 3가지가 소외된 사람들을 섬기는 기본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잘 되는 병원의 성공비결을 물으니 직원을 뽑을 때 무조건 잘 웃는 직원을 뽑는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 역시 아주 간단했습니다. “잘 웃는 직원이 일을 더 잘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지식은 한두 달이면 익히나, 웃는 것은 인격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가르쳐서 될 일이 아닙니다”
결국 웃음이 인격이며, 기회라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든지 잘 웃을 수 있다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기분이 좋은 사람에게서 물건들을 사려고 합니다. 고객들은 물건을 통해서 '즐거움'도 함께 사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당장 웃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투자 없이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은 웃음밖에 없습니다. 한 번 웃으면 두 번 웃을 수 있습니다. 오늘 웃으면 내일도 웃을 수 있습니다. 내 얼굴에 보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세상 탓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 얼굴에 있는 찡그림의 괴물을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의 온갖 기회가 내게 다가옵니다. 웃음은 강한 전파력이 있습니다. 내가 먼저 웃으면 나 있는 곳에 웃음이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성공하길 원하십니까? 삶의 자리에서 잘 웃으십시오. 사람들을 잘 섬기길 원하십니까? 잘 웃으시고 그의 말을 귀 기울여 경청하십시오. 가정의 행복을 원하십니까? 자녀들에게 잘 웃으시고 부부간에 서로 웃으십시오. 건강을 원하십니까? 잘 웃으십시오. “즐거운 마음은 병을 낫게 하지만, 근심하는 마음은 뼈를 마르게 합니다”(잠언 17:22) 우리 예봄교회가 모일 때마다 웃음이 넘쳐나는 행복한 공동체, 천국의 모델하우스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