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위대한 스승’을 만나기 위해 오랫동안 방황했습니다. 소년은 깊은 숲과 황량한 사막을 헤맸으나 ‘위대한 스승’을 찾지 못했습니다.
소년은 너무 지쳐서 나무 밑에 털썩 주저앉아 쉬고 있었습니다. 그때 흰 수염과 맑은 눈동자를 지닌 한 노인이 나타나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방황하고 있느냐”
소년이 대답했습니다. “위대한 스승을 찾고 있습니다.”
노인은 얼굴 가득히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네가 찾는 위대한 스승이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주마!
지금 곧장 너희 집으로 돌아가라. 그러면 한 사람이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뛰어나올 것이다. 그 사람이 바로 네가 찾는 ‘위대한 스승’이란다”
소년은 ‘위대한 스승’을 빨리 만나고 싶어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소년이 대문을 두드리자 한 여인이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뛰어나와 소년을 맞았습니다. 그 ‘위대한 스승’은 바로 소년의 어머니였습니다. 어머니는 최선의 교육자입니다.
어머니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스승입니다.
아담과 하와를 짝지어주시고 결혼시킨 하나님께서 최초의 주례사를 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사람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자녀를 낳고 믿음으로 양육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봄가족들에게 많은 자녀를 허락해주셨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저들에게 바통터치 될 수 있도록 말씀을 보여줍시다. 기도하며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