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부활주일부터 5.23 성령강림절까지 50일간 부활의 주님과 동행하며 성령충만 받고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매일 밤 10시에 10분 이상 기도하는 1010/텐텐기도회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지난주 매일 밤 20여 분이 함께 참여하여 열심히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8장 18절에 보면 "18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19 내가 진정으로 거듭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슨 일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는 자리에는, 내가 그들과 함께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24시간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 시간 중에 가장 값있게 시간을 선용하는 것은 기도하는 일입니다. 이 땅의 코로나 종식과 한국교회의 부흥과 예봄교회의 사명감당과 성도들의 성령충만과 각각의 기도제목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이 일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입니다.
이 아름다운 시간에 아직 동참하지 않은 성도님들을 초청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도 기도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도 기도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우리가 합심하여 기도할 때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내 개인과 가정과 우리 예봄교회와 한국교회와 이 나라 이 민족 가운데 일어날 줄 믿습니다.
“주님,
①코로나가 더 이상 확산 되지 않고 속히 종식되어 예배와 모든 모임이 정상화되길 원합니다.
②코로나 속에서도 자녀들의 건강과 신앙을 지켜주시고, 새학교와 새학년에 입학한 자녀들에게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시며, 바뀌어진 환경에 잘 적응하게 하소서.
③예봄의 가족들이 코로나로 인한 사업장, 직장, 자녀, 경제적 어려움의 문제 속에서도 주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힘입어 잘 극복해 나가게 하소서.
④몸이 연약한 지체들, 특히 질병으로 고통 받고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주사 강건하게 하소서
⑤담임목사님과 각 부서 담당자들과 평신도 리더들에게 성령충만과 능력을 더하셔서, 흔들림 없이 교회를 세워나가게 하소서
⑥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신약교회 정신을 붙들고 달려가는 예봄교회가 주님의 기쁨이 되고 세상의 대안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1년 4월 11일 최병희 목사